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철봉에 매달리기를 반복하여 시도한다.
철봉에 매달려 읽은 글은 30대 후반의 한국의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미혼의 지인과 나눈 온라인상의 채팅내용이다.
“환경의 영향을 받는거지. 뭘 고민해. 돈이 없는것 보단 있는게 좋지.
그럼 돈 안벌어도 되는 남자를 만나. 돈 안벌어도 되는 남자는 예쁜여자 만나는거 알지?
경쟁력을 갖춰. 더 빨리 예뻐지도록. 경쟁사회잖아.
근데 여자는 나이가 중요한데 마흔은 넘기지 마라. 훅간다.
내가 무너지는 애들 한 둘 본게 아니다. 분발하자. 얼마 안남았다. 무서운 소리가 아니란다.
현실이란다. 남자는 여자 서른 넘으면 일단 꺼려.
결혼이면 임신도 고려하는데 불임리스크가 확대대니까 굳이 안만나지.
원래 태어나길 불평등하게 태어났어. 세상에 여자가 너뿐인게 아니잖아.
니 경쟁상대는 쑥쑥 자라고 있다. 짐승이니 생긴데로 살게? 생긴데로 살려면 그건 잘못이지.
개선하고 변화하는게 사람이지. 세상은 냉정하고, 여자는 서른 중반 넘어가면 외모가 시들해져서
자기가 배운 능력, 물질로 승부하지. 그런세상이야. 나이들면서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 살아야지. 그게 지금 니가 사는 현실이야.”
I’m hanging a horizontal bar reading a letter. Nothing happen even if I fall down, but I keep trying to hold on to it.
The letter is from an online chat with a man in his 30s who was lived on so called an ‘elite course’ in Korea.
“we are just affected by our surroundings. Why do you worry? It’s better to have money than no money. …….
댓글
댓글 쓰기